오늘의 퀴즈 9/20일자 정답 : O

옥춘당 玉春糖

쌀가루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물들여 여러 모양으로 만든 사탕.

옥춘(玉瑃)이라고도 한다. 제사상에도 올리지만 보통 혼례, 회갑, 희년(만 70세), 회혼례(결혼 61년째) 등 큰상 차리기에는 반드시 올라가는 음식이다.

큰상에 괴는 음식류는 계절이나 가풍 및 형편에 따라 일정하지는 않으나 대체로 유밀과로는 만두과·다식과·약과·한과 등이고

강정은 깨강정·세반강정·실백강정·매화강정 등이며, 송화다식·흑임자다식·밤다식 등의 다식류와 옥춘당·팔보당·온당·줄병·원당 등의 사탕이 쓰인다. from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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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당(玉春糖) 또는 옥춘(玉春)은 쌀가루와 엿을 섞어 만든 바탕에 색소로 알록달록한 색동을 들여 만드는 동글납작한 사탕류 과자다. 

한자 그대로 아름다운 구슬과 화사한 봄의 분위기가 모티브로 떠오르는 사탕이다.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탕으로, 현재 나오는 물건은 대개 쌀가루나 엿 대신 물엿에 설탕을 반반 섞어 만든다.

박하향을 넣거나 깨[2]를 넣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돌잔치, 회갑, 전통혼례 등의 큰 잔치나 제사상에 올라가는데,

알록달록한 모양으로 높은 원기둥을 쌓아올리는 과자 중 하나가 장식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다.

때문에 전통 방식의 돌잔치나 혼례식, 제사를 진행하면 옥춘을 나눠먹기도 한다.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빨간 줄무늬의 지팡이 사탕처럼, 어느 정도 장식용 목적이 있는 사탕이다.

첨부영상 -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옥춘사탕 마스터

늘 시간 참 빨리도 간다.. 하는데 이게 빨간 날은 더 그렇지요.

과장 좀 보태서 빛보다 빠른 시간으로 흐르는 휴일..

연휴가 시작되고 이제 막 하루가 지났는데 느낌상 왠지 이틀은 지난 기분이네요 으허헝..

여튼.. 남은 한가위연휴 알차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

PS. 뽐뻐님들의 득포를 기원하며 9월 즉석 뽑기도 같이 하세요. (~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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