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모니터 자체도 연결하지 않고, 모두 가상모니터로 설정하고, 4개의 화면을 설정해놨습니다.

110도 정도로 누워있는 자세로 화면 4개 보며 작업하고 있네요.

개발화면 하나,

사양서 화면 하나,

서버 모니터링+이메일,메신저등 하나,

서버콘솔+DB+레포 하나

이렇게 틀어놓고 대형화면으로 해놓으니 볼만합니다.

가상세계화면으로 틀어놓고 작업하니, 현실 실물이 전혀 보이지 않아 집중도 또한 좋습니다.

이렇게 작업하다보니 매트릭스 세계에서 누워서 허공을 만지며 기지를 운영하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지않아 좀 더 먼 미래에는 이런식의 개발방식이 더 편리해지겠구나.. 싶었네요.

아니 개발이라는 일이 아예 없어졌으려나? ㅋㅋㅋㅋ

참고하실분들을 위해 

VR은 퀘스트3에 앱은 immersed(USB모드,3일 이상 이용시 프로)로 합니다.

PC사양 좀 타더라구요. 제 컴은 12세대인데 모니터 4k로 2개, FHD정도로 2개 틀어놓으면

고개 돌리는건 전혀 문제 없는데, 몸을 양옆으로 왔다갔다 하면 약간 잔상이 나는 정도입니다.

사진은 스크린샷입니다.

보안관련된 부분은 안보이게 삭제좀 했네요.

가운데와 왼쪽화면을 4k, 위쪽과 오른쪽 화면을 fhd정도로 설정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한번 색다른 개발방법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