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처음으로 웹 개발을 해 봅니다
typescript 인데 요세 AI 덕에 언어 공부하기가 참 편해졌네요.
(라뗀 하나하나 찾아가고 stackoverflow같은데 뒤적거리고 그랬는데..ㅠㅠ)
다만 우려스러운게 코딩마저 ai한테 맡기면서 하니까
원래 코딩이 기존 코드들을 100%로 이해하고,
한땀 한땀 코딩한다는 마음이였는데, 이젠 그냥
ai가 던져주는대로 같다 붙인다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진짜 요세 이렇게 개발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feat...
세상에 이런 dog 같은 언어가 잇다니....
(js, ts 개발자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c++ 개발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사상이 이해 안 가는 언어네요)
진짜 알려준 코드가 에러없이 동작하는 거 보면 시대가 많이 변했다 싶습니다. 에러 있어도 한두번 더 물으면 바로 원인 파악에 솔루션까지 제시해주니 신입 안 뽑는 상황이 이해는 되더라고요. |
전 파이선 이름만 알고 그외는 진짜 1도 모르지만 지피티가 다 만들어 주더군요.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귀찮더라도 경로나 작업순서 등을 정의해 다 서술해주니 잘 만드네요. |
주판 쓰던 사람이 계산기 처음 들었을때 느낌이라고 하던데
울트먼도 앞으로는 AI 없는 세상은 있을 수 없다고 했어요.
OpenAI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썼지만 그때도 놀랐지만 지금보면 천지차이 같아요.
업무 중요성 낮은 배치성 업무는 다 자동화로 넘기려고 공부중입니다.
|
아.... 주판에서 계산기 라고 생각하니 진짜 뭔가 열린 마음이 생기네요.
7+8은 15라는게 주판에서 7에 보수는 3이니까 8에서 3을 빼고 10자리를 하나 올린다 해서 15가 되는건데 그냥 15가 되는 개념이니.... 진짜 그런 마인드로 받아 들어야 겟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