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자위하면서 살던 인간입니다.
얼마전 취업때문에 건강검진을 하러 갔습니다. 간단한 검사들뿐이지만 피검사와 소변검사가 있었고
공복혈당이 343에 요당 +2 Tc가 410이 나왔다더군요.....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셨는데.... 조심하며 살았어야 하는데.....
후회가 몰려오면서 걱정중입니다.
오늘 내시경과 정밀건강검진을 신청해서 다시 해봐야 겠지만
아무래도 나아질 수치가 않아 보입니다.
답답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여태 해온 생활이 나오는 거겠지요....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뽐뿌뿌뿌뿌움~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지금은 130 정도에서 혈당유지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관리 잘해서 수치나오면 올리겠습니다. |
어차피 가야 할길을 미리 실행하신다 생각하시고 바로 먹는거부터 바꾸세요. 저도 식이요법 시작한지 한달 되었어요. 4월초만해도 폭풍 흡입이었는데, 점차 줄이다가 5월부터 나쁜 음식 일체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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