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중에 살 20키로 뺐는데 당화혈은 5.7 -> 5.9 로 나빠져서 징징글을 한번 올렸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댓글로 조언을 주셨어요
6개월간 조언해주신 내용이랑 포럼에 있는 글들 보면서 생활화 하면서 지낸결과
최근 검사에는 5.2로 많이 양호해졌습니다.
기존 생활이랑 대비해서 생활화한 부분입니다.
1. 아침식사는 구운계란, 우유, 아몬드, 올리브유, 땅콩잼 으로 고정했습니다.
시리얼들은 모두 처분했는데 광고가 그럴듯해서 평생 건강식인줄 착각했는데 콩깍지가 다 벗겨졌습니다..
2. 점심, 저녁 식사때는 무조건 채소나 단백질부터 먹고, 빵, 라면 같은 정제탄수화물 종류는 식단에서 거의 배제했습니다.
3. 헬스장 가면 하체운동 위주로 해왔고 다리가 은근 굵어졌네요
4. 식후에는 예외없이 무조건 움직입니다. 주로 산책을 하는데 약간 많이 먹었다 싶으면 건물 계단 몇십분동안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적고나니 댓글로 조언받은 부분이랑 차이가 거의 없네요
관리하는 도중에 실수를 한게, 몇주동안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다보니(50g 내외)
생활하거나 운동할수 있는 기운이 없어서 비실비실거리면서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식곤증 이나 소변에서 냄새나는 증상이 완전 사라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다만 앞으로 계속 생활습관 유지해야 되는 부분이고, 이전처럼 시리얼 퍼먹다가는 다시 나빠지겠죠 ㅠ
포럼 분들도 항상 관리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구운계란 먹을만 하던가요?
저도 식전 단백질 섭취할려고 계란찜기를 살까 구운계란을 그냥 사서 먹을까 고민중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구운계란도 좀 비릿한거같아서 잘 못먹어서 ㅠㅠ;;
|
작년 10월 이후로 계속 먹고있는데 삶아야되는 번거로움도 없고
실온에 보관해놔도 문제 없어서 저한테는 최고의 선택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비릿하다고 느낀적은 없구요 뽐게에 60개짜리 대란 싸게 나오면 매번 2박스 정도 사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