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9.7%로 시작해서, 1년 조금 더 지난 오늘 5.0%까지 왔네요.. 5.0%까지 내려갈 거라곤 기대도 안 했는데...
소용량으로 낮춰서 복용하던 약도 끊었습니다. 이제 약을 끊었으니 다시 조금 올라갈수도 있을 거고, 식단관리는 당연히 계속 해나가야겠지만 기쁘네요.
아직도 혈당계로 아침 공복혈당을 재면 110~120 정도가 나오고, 식후 2시간 혈당도 160, 심할 땐 200까지도 나오는데, 당화혈색소는 굉장히 착합니다. 그러니 식단관리는 평생의 숙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