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 봤을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요비선 보다 그냥 전등 다 따고 전등구멍 마다 CD를 바로 넣어서 낚고 중간중간 커플링써서 합치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난연CD도 칼라 다 있습니다 적색 황색 청색 등.....그리고 제대로 따지자면 아무리 난연 이어도 노출부분은 CD절대 안됩니다. 무조건 GW나 SF 후렉시블로 시공해야 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그게... 이미 다 해봤습니다. 매입등 구멍에서 다음 매입등 구멍까지도 닿질 않습니다. CD, 전선, 인출선 모두요. 일단 등기구 빼도 거기도 난장판이라 방향 맞춰 쑤셔넣기조차 어렵네요. 일단은 낚싯대형 요비선을 빌렸으니 이걸로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이건 휘지 않으니 그나마 나을 듯 합니다. KS C IEC와 내선규정은 숙지하고 있습니다~ 허용전류 같은 건 변수가 많아 외우진 못하고 매번 감소계수 적용해서 계산합니다. 실내 노출이면 GW나 SF도 말고 강관을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실내에서 전선관이 노출되게 설치해본 적이 없어서 딱히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 가끔 허름한 식당 같은 곳 보면 난연 CD를 노출 시공한 경우가 있던데 다른 거 다 떠나서 일단 미관상 매우 나빠서라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는 이중천장 속 배선시 난연(F/TFR) CV 케이블을 선호하는데요, 이번엔 건물 담당자분이 전선관 사용을 권장하셔서 난연 CD를 사용했습니다. 케이블 트레이가 없다고 듣긴 했었지만 천장 속 상태 보니 왜 전선관 사용을 권장하셨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 난연 CD가 적청황으로도 나오는진 몰랐습니다. 사실 미색 난연 CD도 불 붙이면 활활 타오르는 가짜 불량 제품이 넘쳐나니 CD는 콘크리트 매입이 아니면 되도록 지양하는 게 좋겠죠. 특히 저처럼 가끔 소량으로 쓰면 절연전선에 난연 CD를 쓰나 SF를 쓰나 아예 케이블을 쓰나 비용 차이가 별로 안 나니까요. |
매일매일 하는일인데.. 전 낚시대로 하는편이고 현장에따라.. 몰드뚜껑을 3~4개씩 연결해서 할때도 있고.. 두가지 방식 잘사용해서 하시면 될듯합니다.. 사다리는 2개필수이고.. 점검구에서 전등까지 밀어넣고.. 낚시걸이로 연락선을 쭉까신후.. 한번에 cd관 까시는 방법이용하면 되겠습니다. |
역시 낚싯대형 요비선을 빌려오길 잘 했네요. 몰드 뚜껑 연결은 무슨 말씀인가 했는데 전선용 몰드 말씀인가 보네요. 전혀 생각도 못 했는데 팁 감사합니다. ^^ 낚싯대로 CD를 바로 넣는 게 아니라 선을 먼저 깔고 당기시나보네요. 아직 안 해봐서 전혀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왜 그렇게 하시는지 이해가 되겠죠? 주말에 사다리 하나 더 가져가서 땀좀 또 빼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낚시대형 요비션말고.. 진짜 민물낚시대.. 앞에 고리식으로 만들어서.. 걸어땡기라는 뜻입니다.. 몰드뚜껑은 사각몰드 뚜겅으로 3~4개 테이프로 연장해서 등구녕으로 선을빼라는 얘기입니다. |
-_-;; Quidn님께서 답이 안나오면 다른분들도 힘들것 같은데요;;; 자재가게에서 수소문하시는게 전기팀은 빠를것같기도하고요 덕트는 스파이럴이면 공조아저씨가 잘하셨을텐데 왜 연락을 안하셨을까요 -_-a 전문인들도 답안나오면 시원하게 뚫고 하죠;;; (많은 협조를 통해서;;;) |
에이 그건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거고요. ^^ 스파이럴 덕트는 아마 천장 속으로 지나가는 거였어서 다들 꺼렸던 듯 합니다. 그래도 그 건물 복도는 텍스 마감에 내부도 널널했는데 어떤 상황일지 모르니 피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요번 건물은 도무지... 모두가 협조를 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협조해줄 방법이 없는 난국입니다. ㅋㅋ 시작부터 끝까지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건지 표시도 전혀 안 해놔서 아마 천장 석고보드 전체 철거하고 현황 파악을 시작해도 서너 명 붙어서 일주일 이상 찾아봐야 한 층 파악할 듯 합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