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이사오면서 에어컨 이전 설치한지 수년이 흘렀습니다.
베란다 바닥에 물이 흐르는걸 보고 드레인 호스 어딘가 삯았겠구나 했는데 바스러지네요 ㅎㅎ;
저급 호스인걸 이제야 알았습니다ㄷㄷㄷㄷ
어댑터와 좀 더 내구성 있는 호스를 사와서 연결했는데...
기존 호스를 어댑터 연결할때 자꾸 갈라지고 부숴지네요 ㅜㅜ 새 호스는 짱짱하게 연결되고요 ㅜㅜ
몇번 시도끝에 갈라짐은 있지만 에어컨 가동을 하고 봤는데, 어댑터 연결부에 1~2분에 한방울씩 떨어지네요 ㅜㅜ
맘 같아선 전체 호스를 교체하고 싶었지만...
거 까진.. 내공이 부족하고... 업체에 의뢰를 해야할까도 고려중입니다.
같은 경험 하신분들이나,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스탠드 에어컨이고, 작업 공간을 확보하려면 에어컨을 움직여야 하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ㅜㅜ
배관이 베란다로 이어진 구멍에 거의 맞아서 그런지.. 쉽지않네요ㅎㅎ |
에어컨이 어디껀지 모르겠지만 삼성, LG면 내년봄에 무상점검기간있어요 그때 누수된다고 교체 요청하면 자재비만 받고 교체 해줍니다.
아니면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라서 직접 교체를 도전해보시죠 실내기커버 열어서 안쪽부터 호스를 교체 해주시면되요 |
방향이 반대로 되야해요.새 드레인호스가 기존걸 싸는 형태가 되야함.새호스를 손가락 한마디반쯤 위를 잘라서 기존호스를 끼워넣고 조심스레 전기테잎 바르세요.물론 구배도 잘보셔야됩니다.기존게 잘삭는 재질이에요.지금다시보니 전기테입 바르면 될듯한데 바스러지니 테그닉이 필요하긴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