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는 패션화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요새 아디다스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게 라이트스트라이크폼 미드솔을 채용한 아디제로 씨리즈들인데 성능이 너무 좋아서 국제 대회 성적은 나이키를 뛰어 넘었습니다 |
울부는 그냥 생활화 입니다.
런닝하면 피로도 어마어마하게 빨리 쌓여요.
절대 울부 신고 런닝하지 마세요. 아디제로 시리즈에서 저렴한거 사시는게 훨 낫습니다. 아디제로가 상당히 오래된 런닝화 라인업 입니다. 울부 시리즈 나오기 한참 전부터 있었어요. |
@아크렉터 무게 문제가 아닙니다. 런닝화에서 쿠셔닝과 반발력이 부적절하게 떨어지면 처음에는 발이 편한거 같은데 달리면서 쌓이는 누적 피로도가 많이 심합니다. 보폭이 달라지거나 케이던스가 바뀌면 그 반발력도 바뀌는데 이런데서 오는 피로도가 점점 더 빨리 쌓여요.
런닝을 꽤 오래 전에 시작했을 때... 아디제로 f50 러너 라는 모델로 시작했고, 그 얼마 후 스프링블레이드라는 바퀴벌레 같은 신발 나와서 이거 신고 달렸다가 아주 환장했던 적 있습니다. 울부도 이보단 나은데 느낌이 비슷해요. 울부 계열만 5개 이상 신었고 지금도 2개는 일상화로 신고 있는데 런닝은 절대 안신습니다. 금방 지쳐요. 밸런스도 잘 안맞고요.
지금 런닝화로 가지고 있는게 3년전에 산 아디제로 프로 모델 입니다. 카본 플레이트 첫 모델인듯.. 나이드니 한 번 뛰러 나가는게 점점 힘드네요 ㅠㅜ |
카말랭 |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