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자전거 타고 전국일주를 두어번 했는데 한번은 산쪽에서 탠트피고 잘려고 자리를 물색중
어두워져 더 가기 힘들어 대충 피고 잘려고 하는데 윗쪽에서 한분이 내려오면서 조금만 더가면 좋은 자리 있다고 하셔서
옮길까 하다가 너무 힘들어 그냥 그자리에 텐트 피고 잘 잔후
다음날 일어나서 깜짝놀랐습니다.
텐트피고 잔곳이 낭떠러지 바로 옆이였다는 것이죠.
조금만 더 옮겼으면 정말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을 상황이였는데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후로 귀신을 무서워 했는데 지금은 낚시 다니느라 밤에 귀신1도 안무서워 합니다.
낚시하느라 바쁘거든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