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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뚱냥이 , 점수니 , 후추 소식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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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주세요
62 2017-09-11 00:17
조회 : 1836
20170819_160402.jpg (3562.5 KB)20170819_160407.jpg (3055.2 KB) More files(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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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적었던대로 다시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ㅎㅎ
요즘은.. 몸이 훅 가서 그런가 낮에 조금 움직였다 싶으면 꼭 방전이 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 자다왔어요 그래서 쥬륵.. 세월엔 장사 없구나 싶습니다ㅠㅠ
이게 머냐구요!?
바로바로... 뚱냥이의 치료를 위한 준비물들입니다!!
알파헥시딘이라고... 검색해보니까 링웜 치료에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약국이란 약국 다 뒤져가면서...도 없길래 주문 부탁해서 받았어요ㅠㅠ
뚱냥이 : 애쓴다냥 뚱집사
비율은 대략 2:3정도로 넣어주면 된다고 하더군요ㅎㅎ
이 사진은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
짜잔.. 다 만들고 난 후 뿌듯해서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칙칙이로 거즈에 이렇게 뿌리고나서~
상처부위에 문대주면 돼요ㅎㅎ
다행히 뚱냥이가 자릴 피하진 않더라구요ㅠㅠ 자기 치료해주는건지 아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이 꽤 차오른 뚱냥이ㅎㅎ
그리고 그에 뒤지지 않는 우리 후추 ㅎㄷㄷ...
후추가 점수니보다 덩치가 더 큰거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뱃살이 만질게 한가득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투척하는 뚱냥이의 귀여운!? 울음소리ㅋㅋㅋㅋㅋㅋ
저기서 기분 좋으면 머리박치기 후 털썩 옆으로 발라당 눕곤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냥이와 후추 투샷ㅎㅎ
ㅠㅠㅠㅠ.. 이제는 뚱냥이 얼굴에서 나이가 느껴지는거 같아 슬픕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추는 뚱냥이 꼬리가지고 장난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뚱냥이한테 줘터지곤 하는데도 좋다고 막 따라다니네요ㅋㅋㅋㅋㅋㅋ
자전거 빼야하는데... 안 비켜주는 뚱냥이ㅠㅠ
후추 : 아무 생각이 없다냥...........
아, 최근들어서 좋아진 점이 뭐냐면 뚱냥이가 건사료를 온전히 먹기 시작했어요 +_+
예전에는 구내염 때문이였는지 몰라도 건사료는 잘 먹지도 못하고 먹다가 아프다고 비명지르기 일수였는데
근래에 들어서 그런 증상을 단 한 번도 보이질 않네요!?ㅎㅎ
그나저나.........뚱냥이를 위해 구입한 믹서기는.......... 흑흑..ㅠㅠ
후추 옹동이 하악하악......
기절한 뚱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만져봐도 요지부동이랍니다 ~_~
후추는 이제 제 발을 깔고 앉는게 습관이 됐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앉아있으면 제가 엉덩이 탁탁탁탁 쳐준답니다ㅋㅋㅋㅋㅋㅋ
이제 어엿한 길냥이가 다 된 우리 후추ㅎㅎ
범백이란 무서운 병에 걸렸을 땐 정말 가슴이 철렁했는데 이렇게나 튼튼하게 자라주다니 고마워요ㅎㅎ
뚱냥이 목덜미 부분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새살이 돋아나려고 하는거 같아요ㅎㅎ
뚱냥이 : 그래그래 애쓴다냥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ㅎㅎ
뚱냥이 덕분에 정말 온갖 경험은 다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무에 걸려서 오지를 않나... 구내염에 걸려서 모금활동도 해보지를 않나.. 이제는 피부병까지 -.-ㅋㅋ
많은 경험을 시켜줘서 고맙다 뚱냥아!?ㅋㅋㅋㅋㅋㅋㅋ
후추나 뚱냥이는.. 물그릇을 준비해줘도 꼭 저기서 물을 마시더라구요
이 똥냥이들 같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
벽에 기대어 있길래 웃겨서 한 번 찍어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뚱냥이도 역시나 여기서 물을............. ㅡㅡ
예쁜 사진이라 생각하는 2장..ㅎㅎ
그리고 낮에 말했던 점수니 에피소드는요 @_@..
일단 이렇게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_@
두둥... 너...넌 누구니!? ㅇㅅㅇ..
점수니를 불렀는데 아니 다른 곳에서 울음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어요!? ㅎㄷㄷ..
그래서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봤더니 아깽이가 울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다..다리털은 죄송합니다 쿨럭.....
처음엔 점수니가 먹다가 아깽이가 계속 머리 박치기하고 밥 먹으려해서 그런진 몰라도
자릴 비켜주더군요 -.-bb
허허.. 녀석 참.... 살기 위해서 겁도 없이 사람(저)근처에 다가오는걸 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이런 식이라면.. 길생활 하기엔 어렵지 않겠나 하는 머 그런..ㅠㅠ
아깽이라 그런가 점수니가 공격하지 않더라구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상황인가봐요 ㅎㅎ
아무튼.. 녀석 참 ㅠㅠ 욘석을 어째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ㅎㅎ
12시 전에 꼭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과 영상들을 꽤 올리다보니 컴퓨터가 버벅거려서
약속했던 시간보다 늦어졌습니다ㅠㅠ 죄송해요 쥬륵...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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