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
>
자유갤러리
▼▲
>
분류
▼▲
홍어 코스 요리
3
kairi
1 2020-06-19 15:38
조회 : 1203
KakaoTalk_20200619_102800595.jpg (4265.1 KB)KakaoTalk_20200619_102807754.jpg (3788.7 KB) More files(1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1 2020-06-19 15:38
조회 : 1203 KakaoTalk_20200619_102800595.jpg (4265.1 KB)KakaoTalk_20200619_102807754.jpg (3788.7 KB) More files(12)...
파워링크등록안내
이미지가 깨져서 다시 올립니다
회사 동료와(저 포함 3명) 방문하여 홍어 코스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인당 5만원인데 4인 이상 부터라 개인당 만원씩 추가하였습니다.(6만 * 3 = 18만원)
적지 않은 가격이네요..일단 기대하고 시작합니다
코스 요리는 위 메뉴에 있는 것들이 모두 나오고 중간 중간 홍어와 연관된 다른 요리들도 주십니다.
홍어회는 국내산, 나머지 무침, 찜 등등은 칠레, 수입산을 쓰신다고 하네요
제가 목포나 영산포가서 직접 흑산도 홍어는 먹어본적은 없습니다.(거의 칠레산만 먹어본듯)
하지만 제가 먹어본 홍어중 손에 꼽힐정도로 맛납니다. 야들야들하고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홍어는 소금에 한점 찍어먹고, 그 다음 한점은 수육과 목은지에 싸서 먹는식으로 반복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막걸리도 홀짝하면서 같이 마셔줬네요
삭힌 홍어 무침은 식초향이 강하긴 했지만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홍어 직화구이....오 이거 별미 였습니다. 홍어는 익힐수록 향이 더 강해지는데요. 오늘의 베스트 요리 중 하나였습니다.
코스 중간에 나온 홍어 튀김이 나오고.
다음은 홍어찜입니다. 이집 특징이 점점 홍어가 강해지는 순서로 요리를 주시더군요. 홍어찜 드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냄새가 장난아니죠
물론 저희는 이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홍어 애탕과 샤브로 먹을 홍어 등살이 나옵니다. 애탕 먹다가 잘못하면 입천장 다 까지죠 ㅎㅎ
이집은 그렇게 세지는 않고 적당히 쏘면서 먹을만 합니다.
마무리로는 홍어만두입니다. 아주 끝까지 입안과 코끝이 싸하네요 ㅎㅎ
전체적인 소감은 약간 퓨전식의 홍어 코스요리라고 할까요? 홍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실만 할것 같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