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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1년차인 초보집사 입니다. 입양 하고 딸래미 키우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털빼고..ㅎㅎ)
사진 보고 가셔요 ㅎㅎ
입양 - 솜뭉탱이 시절
정말 귀여웠어요 ㅎㅎ, 영양제 잘먹는다고 어머니가 두알먹였다가 토하고 난리나서 식겁한적도 있고
모든 생명체는 아기때 정말 귀여운거 같습니다.
이제 조금씩 솜뭉탱이를 벗고 아가씨가 되어 갑니다
츄르의 맛을 알게되었지용, 아빠랑 할미한테 말대꾸도 슬슬하기 시작합니다
야옹야오야옹오옹!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어요
아빠랑 드라이브도 가고(번쩍번쩍 뭐다냥..)
우퍼위에도 올라가서 노려보고
도도한 아가씨 흉내도 내어봅니당 ㅎㅎ
지금은 이렇게 귀엽고 재밌고 아기자기 하게 우리집 가족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니까 역시 봉지 / 박스 매니아 ㅎㅎㅎ
내가 들어갈거다냥!!!
몸에 꼭 맞는다냥!!
무슨소리다냥!! 미어캣모드 발동!!
나한테 이런거 하지말라냥(Girl Crush 인가 사춘기인가......)
식빵굽는다냥!
아빠 뭐하냥?숨바꼭질 하자냥!!
뿅!!!!!!!!!!!!
최근 사진 ㅎㅎ
부모님도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지금은 '우리애기 ~ 우리애기 ' 하면서 가족으로 대하시고 온가족이 더 화목하게 된거 같아
시루에게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