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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는 마당냥이들 20
a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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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는 냥이들입니다.
산속에서 흙밭에서 뒹구는 아이들이 왜 이리 깨끗할까 했는데, 이 녀석들 시간만 나면 세수합니다. ^^
생선을 몇마리 구워주는데, 어미는 새끼들 먹으라고 건들지도 않습니다.
새끼들 낳기 전에는 환장하며 먹던 건데, 새끼들 낳은 뒤로는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새끼들이 직접 올 수 있어서 데리고 와서 먹이는데, 새끼들 갓난 아기였을 때에는,
자기는 한 조각도 안 먹고 입으로 물어다 새끼들 있는 곳 까지 배달만 하더군요.
원래 고양이 모성애가 이리 강한 건지, 아니면, 이 녀석이 특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계속 더 챙겨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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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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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데 비추는 뭐죠? 캣맘들인가? 길냥이 불쌍하니까 밥은 챙겨주고싶은데 직접키우기는 싫고 자기돈 들여서 tnr은 못하겟고 밥주니 동네길냥이 꼬여서 새끼낳고 발정나고 울어대서 주위집들 개고생하면 나몰라라하고 캣맘충이 대부분 그럼 그렇게 고양이 좋고 불쌍하면 제발 자기집안에서 데리고 살길~ |
a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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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무1 저 고양이들 길고양이 아니고 시골집 마당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입니다만, 책임 지는지 안 지는지 아시고 덧글 다시는 건가요? 밥도 집에서 주고 있습니다. 골목이나 옆집 근처 뭐 이런 곳에서 주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중성화는 깊게 고민하고 시행할지 말지 결정 할 겁니다. 아직은 고양이들 남들 피해 안 주고 뛰어놀 산과 밭이 충분히 넓게 있습니다. 캣맘에 불만인건 알겠는데, 왜 여기서 이러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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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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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by 네 자기집에서 못나가게 울타리쳐놓고 키우시는분들에게 하는말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1인으로써 끝까지 책임지지도 못할일을 하는 캣맘충들에게 하는 말이었네요 어제도 동네캣맘충들때문에 발정난고양이로 잠설쳐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봄은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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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모여서 세수를 하는군요 ㅎㅎ 한손으로 쓱쓱~ 커엽~~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여서 아쉬웠는데... 모성애냥보고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