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함께한 구피가 오늘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몇 일 전 부터 먹이를 줘도 먹지도 않고 해서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결국 가버리네요.
마지막이라 물도 깨끗이 갈아주고 먹이도 더 주고해서 나름 좋은 모습으로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 머시라고 마음이 짠하네요..
저녁에 아이들과 같이 묻어 주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꽃님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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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꽃님아 잘가 담엔 사람으로 태어나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렴 ㅜ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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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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