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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점심입니다.
평소 배달음식 먹을 때 짜장이냐 짬뽕이냐 고민을 잘 안 하는 편이고, 보통 탕수육 세트를 주로 시킵니다.
탕수육+짜장+짬뽕 세트인데 간짜장이나 삼선짬뽕으로 살짝 틀어서 주문하죠.
요즘은 보배반점에 꽂혀서 자주 애용하는데 오늘은 우동도 땡기길래 다른 곳으로 삼선 우동을 추가해봤습니다.
그런데 삼선우동이...후아...
카메라 핀이 이상한지 우동만 맞았고 나머지는 날아갔네요...흠..22U
유니짜장 스타일로 대부분 갈아져 있는데 고기가 참 많았네요.
평범한 짬뽕인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서는 너무 짰던..ㅠㅠ
요즘은 어느 집이나 탕수육이 기본 이상은 하는 듯 해요.
열심히 먹는데 우동이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곱빼기도 아닌데 곱빼기 그릇에 가득~~!!!!
끝이 보여가는 중입니다.
결국 탕수육은 남겼습니다.
배가 터질 것 같아서가 아니라 좀 물렸다고 해야할까요..
옆에서 우리 예쁜 댕댕이 제리가 이거 실화냐 하는 듯이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