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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게에서 구입한 우동입니다.
10개이고 개당 1천원꼴입니다.
이런 냉동 우동면은 주변 식자재 마트에 가면 5개들이 보통 2,300~2,500원 쯤에 많이 판매해서 쟁여두었다가 3분 짜장이나 카레에도 간편하게 데워 먹기도 하고, 전골 등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냉동이라 오래 끓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뜨거운 물에 풀어지면 먹어도 됩니다.
한 봉지에 1kg이 조금 넘는데 오늘은 그냥 3개만 먹기로 합니다.
근데 또 우동만 먹기엔 뭔가 아쉬워서 냉동실 뒤적거려 꺼내온 비비고 라이트입니다.
한 봉지를 다 먹어볼까 했는데 찜기가 작아서..
올반 찜기입니다. 올반 만두도 제 입맛에는 좋았는데 행사를 안 하네요 ㅎ
김이 펄펄 나게 찍어야 하는데 뚜껑 열어 놓고 우동 뜨고 왔더니 김따위 안 보이네요
맛은 역시 원조가...
라이트라 살 안 찌겠지 하고 위안 삼습니다.
그릇에 떠서 사진찍고 보니 국물만 너무 많이 뜬 것 같네요.
맛은 많이들 아시는 그 맛입니다.
이런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수우동다시 한 통 사두시면 물 500ml에 한 스픈 넣으시면 김밥집에서 주는 그 국물이 되고 약 3스푼 정도 넣으시면 우동 국물이 됩니다.
면따로 다시 따라 사시면 저렴하게 한동안 드실 수 있죠.
오늘도 맛있는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