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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미네소타)에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뉴욕보다 춥군요 ㅠ 현재 기온 -20도쯤 됩니다.
혼자 여행하다보니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자유로워 좋습니다. 픽스된 일정(식사 약속)을 제외하고는 꽂히는 대로 움직였네요 ㅋㅋ 브루클린과 소호를 가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박물관을 두번 들렀고, 제가 박물관에선 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사진은 모두 아이폰12프로로 촬영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타임스퀘어 (낮)
사람이 적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락펠러 빌딩 및 아이스링크장 입니다. 지하에서 찍었어요
락펠러 사진. 1층에서 찍었습니다
사실 맞은편 5th Avenue 에 있는 saks 5th ave 의 라이트쇼를 보려다가 하도 안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4블록 떨어진 브라이언트 파크의 트리
센트럴 스테이션
갑자기 얼음이 나왔는데, 롱아일랜드에서 드라이빙 하면서 찍은 얼어버린 바다 사진입니다 ㅎㄷㄷ
춥긴 춥네요
크리스마스 당일의 맨해튼 거리
크리스마스 당일의 메이시
문 닫았습니다 ㅠ 사실 이 안에 매장이 별로 좋지 못해 좋아하는 곳은 아닙니다. 매장이 많지도 않음
그린치?들이 요란하게 다니면서 애기만 보이면 내려서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선물을 주고 다니네요 ㅋㅋ 귀엽
크리스마스 저녁의 타임스퀘어 (약 6:30)
피크타임이죠.. 11시 넘으니까 반이상 빠졌습니다.
날이 춥지만 저 사람들 안에 있으면 춥지 않습니다
운좋게 티케팅에 성공한 위키드
제가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브로드웨이에서는 두번째로 본 뮤지컬입니다. 위키드는 두번째 보는건데, 글린다가 흑인이라 집중이 안되네요 (PC는 접어두고, 글린다 캐릭터가 백인블론드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26일) 지나가면서 들른 브라이언트 파크의 분수대인데 ㅋㅋㅋ 이틀 사이에 완전 얼어버렸네요
오늘 연휴의 마지막 날(크리스마스 대체휴일)이라 비행기도 연착되고.. 춥고..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즐거웠던 휴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