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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12
슬픈사냥꾼 8 2023-02-13 15:41   조회 :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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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게시글 아이콘[면식수행] 시리즈

오늘 점심은 수제비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계실 땐 곧 잘해 먹었는데 언제인가부터 잘 안 하게 됐습니다.

 

먼제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숙성을 합니다.

 

반죽은 손에 다 묻어 있어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달걀, 식용유, 소금 등을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은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자~반죽이 끝났습니다.

 

여기부터는 오늘 사진입니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집에 멸치 국물팩이 없어서 비비고 사골곰탕 2봉지입니다. 그리고 코인 육수 3개를 추가하고 물을 잔~뜩 부어줍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감자도 썰어주고요, 뜯어내던 반죽도 귀찮아서 댕그당~썰어버립니다.

 

제 고향에서는 고구마를 감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육수가 끓으면 반죽을 떼어서 넣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우워 양 보소...ㅎㅎ

 

기분이 급격하게 좋아집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 둔 대파도 꺼내서 두 주먹 쥐어서 넣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큰 대접을 꺼내서 듬뿍 덜어낸 후 후축 톡톡..

 

수제비에 후추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먹고 또 먹고...이제 반 그릇 밖에 안 남았네요.

 

마지막 수제비..ㅠㅠ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먹으면서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언제나 "우리 아들이 차려주는 점심이 최고야! 아~ 좋다~"라고 해주시던...

 

물론 어머니께는 세상에서 어머니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해주셨습니다만...ㅎㅎ

 

그립네요...그 때가..

 

오늘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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