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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에 빽짜장 한 봉지를 끓여봤습니다.
출시하자마자 사왔었는데 라면 보관하는 곳에 안쪽에 넣어두곤 잊고 있었네요.
빽라면은 팔도에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빽짜장은 오뚜기가 제조원입니다.
백종원씨 얼굴을 보고는 읭? 전현무씨 닮았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짜장엔 군만두 아시쥬? 메밀전병하고, 군만두 미리 준비합니다. 짜장라면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한 봉지에 4개가 들어 있고요, 개당 140g입니다.
아무리 봐도 전현..무..아..아닙니다..ㅎㄷㄷ
스프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고 건더기스프, 짜장스프, 유성 스프 구성이고, 짜장스프는 가루가 아니라 액상 형태입니다.
건더기 스프 특이하쥬~?
포장에 써 있듯이 푸짐하쥬~
원래는 건더기 스프와 함께 물을 끓이고, 물이 끓이면 면을 넣어 끓이고, 물을 따라 버린 후 짜장 소스와 유성 스프를 비벼서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요, 한 봉지를 끓이면 물을 따라버리다가 면발이 따라가는 경우도 있고, 번거로워서 그냥 물을 조금만 잡고 끓이며 졸였습니다.
잘 끓고 있쥬~
다 돼 가고 있습니다.
건더기가 확실히 다른 짜장 라면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열심히 볶은 흔적 보이시쥬?
일단 짜슐랭과 짜파게티를 상상하며 어느쪽에 가까울까 했는데 다른 맛이네요.
불맛(?)이 좀 새로운 편이고, 좀 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슈가보이~
처음 구매한 라면을 먹어보고 재구매 의사가 있나 없나를 생각하면서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를 생각하는데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연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나름의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짜파게티는 분말스프라 꾸덕하게 하기 좋은 것 같고요, 이 제품은 느껴지는 불맛 같은 게 좋았던 것 같아요.
당분간은 짜파게티 대신 이제품을 먹다가 물리면 또 갈아탈까 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