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올려 보는 아빠 밥상 이야기 입니다.
제가 먹을려고 만든 차돌야채볶음덮밥을 올려 봅니다.
차돌이야 말로 레시피가 필요 없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돌 한줌 정도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야채는 냉장고에 남는거 대충 채썰면 됩니다.
양념은 (굴소스 1, 마늘, 1, 맛술 1, 후추 팍팍, 소금 약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 이제 보니 청양고추가 있다면 색감과 매콤함을 더 낼 수 있겠네요. 다음에는 그렇게 한번 해볼께요)
재료는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 합니다.
집에 있는것만 넣어도 좋지만 그래도 양파는 들어가야 달달한 맛과 식감이 좋아요
웍을 하나만 쓰고 설겆이를 간단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후라이를 먼저 해서 덜어 놓습니다.
그리고 차돌에서 기름이 좀 나오기 때문에 후라이한 기름은 모두 따라주고
야채를 적은 기름에 볶아요
나중에 마늘과 맛술이나 소주 1 그리고 후추가 느끼함을 잡아 줄꺼에요
피망이나 파프리카가 있으면 넣어도 색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굴소스 1과 후추는 팍팍 그리고 소금은 약간 넣고 볶아 줍니다.
엄청 맛있어 질것 같은 느낌이 벌써 옵니다.
접시에 대충대충 담아도 이건 맛이 좋습니다.
그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으니
담는거에는 소질이 없지만 "심혈"을 기울여서 담아 봅니다.
화요일도 맛나는 음식 많이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