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홍콩 출장을 다녀와서 몇일 정신이 없었네요.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서 청국장 한번 올려 봅니다.
매우 쉬운 버젼으로 한번 해봅니다.
재료:
집에 있는 야채 (두부, 호박, 양파는 꼭 넣었으면 합니다. ^^%)
부재료 :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마늘 등
육수는 가급적 바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없다면 시중에서 파는 동전크기 육수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뭐 그냥 맹물로 해도 되는데 그것보다 이왕 하려면 육수가 좀 있으면 더 맛이 있는것 같아요
육수를 낼때는 저는 보통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합니다.
육수가 얼추 완성 되면, 각종 채소를 넣고 끓입니다.
예전에 남은소고기 짜투리도 넣어 줬어요
집에 있는 재료는 바로 넣어 줍니다. 국물도 국물인데 많이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양송이도 조금 남아서 넣어 줍니다.
된장과 청국장은 반반 보통 넣어서 먹는데
청국장은 보통 거의 풀무원꺼 많이 써요
된장은 엄마네 된장을 많이 사용 ^^%
마늘과 파도 썰어 주고
고추가루 청양고추도 기호에 따라서 넣어 줍니다.
홍고추, 청양고추 고루 넣어 주면 색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완성
오늘하루도 맛나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보다 젊었을때는 해외 출장 다녀와서 새벽에 도착하고, 바로 새벽에 출근하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힘들어서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홍콩이나 대만 맛집들도 한번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