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구웠습니다...

호주산... 이마트 보고있었더니 홈플도100그램에 4000원돈... 이건 그냥 가져가라는거죠.ㅋㅋㅋ

안심이 4000원!!!ㅋㅋㄱ

올리브유를 넉넉히 바르니 굽기 한결 쉽습니다

방식은 늘 그대로...(이렇게밖엔 못구워요 ㅎㅎㅎ)

고기 식혀서 키친타월로 피 닦고 소금 시즈닝 치고

올리브유 쳐발쳐발 놔둡니다...

팬은....첨엔 삼중스텐 썼었는데

이젠 걍 코팅팬 씁니다. 코팅팬으로도 충분!!

앞뒷면 색내고  버터넣어서 좀더 돌려굽기 하다 그릴행~~~

그릴 들어갔다 나온 녀석은..... 

은박지째로 휴지....10분정도.

그사이 할 일이 많습니다.

고기굽던팬에 (버터넣고나서 고기있을때 넣음)

마늘넣고 굽다가 고기만 뺌.(그릴행) 

그리고 그 마늘은 좀더 볶다가 채소를 넣어서...

그 마늘에 채소를 더해 소금만 살짝쳐서 볶아요~

버섯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할 때 즈음, 내립니다

오늘은 풋마늘이 남아있어서 같이 볶았어요

오늘은 소스 안만들고 얘 이용할 예정

홈플 1+1이라 냉큼 픽.

장점이라면 스테이크 소스도 1세대(90년대부터 나오던 오뚜기 주류의 소스들)보다 맛이 세련되어 졌는데 동시에 단점이라면 소스가 묽어요 

이것저것 넣어 않끓이게 딱 스테이크 소스맛.

(예전껀 이것저것 다용도로도 쓰고(돈까스소스없을때도 대신 씀), 다른맛 소스 베이스로 써도 되게 진했어요)

대신 이것저것 안넣어도 되니 편하긴 하네요

채소 볶아놓고

과일완성하고...

(,오늘은 고기가 있어서 키위가 특별게스트!!!)

오늘의 술상.

이 칼을 고기로 개시할 줄은 몰랐는데...

빵자를라고 샀거든요 ㅋㅋㅋㅋ

빵보다 고기를 먼저 자르네요~

역시 딱 맞게 잘 익었고....

호일에 남아있던 육즙도 뿌려줍니다~

안심의 장점은 이리 구워도 연하고

저리구워도 연해서...저같은 사람도 잘 구울 수 있어요~~~

일단 한 점은  소스없이 집어먹었고 두번째...

고기를 소스에도 찍어보고

고기는두고 채소에만도 뿌려보고

마지막 한 점인데 맥주종류가 바뀌었습니다~~

이제 진짜 연휴 시작이니 허리띠 풀어야죠~~

불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