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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을 하고,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마 전 구매한 수제비가 생각나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먼저 비비고 고기만두에 콩기름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오래 걸리니 먼저 시작합니다.
지난 번엔 반죽한 수제비를 올렸지만 이번엔 완료된 걸 구매했어요.
칼국수처럼 그냥 끓여 먹으면 됩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8인분..
멸치국물 내고, 다시마 우리고 그럴 필요 없이 스프가 들어 있어서 그냥 물만 얹어서 끓이면 됩니다.
치트키도 준비해줬어요.
육수 준비 완료!
김치가 빠지면 안 되죠.
겉절이로 구매했는데 별로여서 그냥 냉장고 구석에 놔두었던 걸 꺼내봅니다.
투박하게 가위로 그냥 뚝뚝 잘라 넣어줍니다.
수제비 반죽이에요.
약 6인분을 덜어줬어요.
깔끔하게 찬물로 샤워도 시켜줬어요.
샤워 시켜주지 않으면 우동을 기대했는데 울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씻어줘야 해요.
아..욕심 부렸나 하는 생각이 이때 팍!..ㅎ
8분..다 끓었어요.
다이소에서 산 그릇인데 엄청 커요.
크게 덜어주고 흡입을 시작합니다.
여기 한 그릇 추가요~!!
만두 빠지면 섭하죠. 바삭바삭 아주 잘 구워 졌어요.
요즘 비비고가 맛이 변했더군요.
예전보다 맛이 없어졌어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는 걸 보면 변한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맛있는 만두 추천 좀 해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수제비 맛있겠어요~~~
군만두랑 먹어도궁합좋을듯~~~~ 고기만두 비비고에서 더미식고기만두로 갈아탔는데 괜찮았어요
맛나게드시고 시원한 하루되세요~~~ |
저는 사실 좀 두툼한 수제비를 좋아하는데요, 얇은 반죽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뭐가 됐는 시선님 거치면 명품이 되니 별 걱정은 없지만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