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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그랜드 챔피언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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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5 2024-09-28 14:52
조회 : 454
KakaoTalk_20240926_182201653_03.jpg (412.2 KB)KakaoTalk_20240926_182201653_01.jpg (478.8 KB) More files(8)...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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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5 2024-09-28 14:52
조회 : 454 KakaoTalk_20240926_182201653_03.jpg (412.2 KB)KakaoTalk_20240926_182201653_01.jpg (478.8 KB) More files(8)...
[시베리안 개냥이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멋진 모습은 뒷부분에 있습니다.)
좋아하는 암컷과 격리시켰더니 외로움을 너무 타는군요.
불러도 힐끗 보고는 맙니다.
하도 징징거리며 따라다녀서 귀찮은 녀석인데요.
고양이 전문가인 딸때문에 벨라루스에서 데려온 녀석인데
워낙 대단한 유전자라 (엉터리말고 진짜) 캣쇼 첫 출전에서 그랜드 챔피언 먹고
2024년 CFA 국제연감에도 시베리안 부문 아시아 2번째로 수록되었습니다.
국내는 시베리안 부문만 따로 하지 않고 장모종 전체로 심사하는데, 시베리안 단독이면 1위 독점일겁니다.
21년 동안 많은 고양이를 키우고 경험했는데 상위 0.1%의 개냥이입니다.
못 만지는 곳 없고, 심지어 뒷발과 꼬리 잡아서 끌고 다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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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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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개냥이를넘어 걍 개에 가깝군요~~
산책도 가능 아무데나 다 만져도 발톱도 안내는ㅎㅎㅎ 근데 종의 특성도 있고 장모종이니 관리도 정말 빡셀것 같은데 사진 볼때마다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ㅎㅎ
가운데 가슴높이까지 안고있는데도 버둥거리지도 않고 순하게 안겨있는거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bbbbbbbb |
스벤과페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