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철에
버터 새우 베트남고추 넣고 구워주면
간단한 맥주안주
가리비는 라면에 넣어도 맛있고
숙성회 택배받아서
썰어먹고
시메사바도
집에서 썰기만 하면 되는 세상
과메기도 접시에 옮겨 담기만하면
좋은술안주
피데기는 버터에 살살 구워주면 되고
가리비는 찌기만 하면
좋은 술안주
세척가리비사세요
싸다고 아무거나사면 세척하다 날샘
타이거새우는
신기해서 사봤는데
역시 큰게 맛있음
등갈라서
내장빼주고
치즈랑 마늘만넣고
오븐돌려주면
요리처럼 된다
먹을게 많아서
3마리정도먹으면 배불렀음
랍스타보다 먹을건 더 많음
우니 밖에서먹으면 손바닥 반만한게 5만원넘는데
해수우니 2만원짜리 배송시키면
저만큼이다
족발은 거들뿐
솔로 라이프 스타일에, 배달족발은 매우 사치스러운데,
온라인에서 사먹는 300g족발은
꽤나 만족스럽다.
물론, 동네맛집 족발이랑은 비교 할순 없지만
퇴근하고 집와서 배달시키고 기다리고 이런거 없이
봉지 까서 써는데 1분 렌지 30초면
족발을 입에 넣을수있다.
접시에 담고 사진찍고 이러면 족발이 다 식긴하지만 ㅎ
올해 먹은것중 베스트에 들어가는
삼배체굴
굴이 크리미하다는걸 알려준 바위굴
바위굴 까는데 15분넘게 걸렸다
도저히 틈새가 벌어지질 않아서
망치로 깨버릴까 해서 망치찾으러도 다녔었다.
생애 최초로 굴을 까본 날이었다.
초장 마늘 올리는 한국식말고
미뇨네트 올리니까
해외에서 먹는 느낌나고
딜은 해산물에 제일적합한 허브이다
집에서 딜 키우기 시작함
굴 비릿함을 샴페인 탄산들이 보글보글 입에서 튀면서 날려줌
굴엔 샴펭
미뇨네트 소스는
레몬즙, 후추 소금 양파 딜 꿀 토마토 타바스코 마늘 올리브유
를 각각 조합해서 3가지 소스로 만들었다.
양파는 샬롯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샬롯을 먹어본적은 없다
레몬즙은 시중에 파는 레몬즙 쓰지말고, 생레몬으로 즙 내는걸 추천한다
시판레몬즙이 씁쓸한맛이 나는 반면, 생레몬이 훨씬 산뜻하고 상큼하다
입질의추억을 보고 올리브유를 벌써 4병째 구매했는데
진짜 경험이 중요하단것을 깨닫는다
올리브유하면 그냥 식용유같은 그런 기름을 떠올렸는데
한병에 3~4만원 하는 올리브유는
정말 산뜻하다
굴도 쪄먹으면 맛있고
샴페인류랑 마리아쥬가 좋다
문어 세비체
미뇨네트 소스 남은걸 활용하니
문어숙회도
외국물 먹은듯 맛있음
문어세비체가 차가운 느낌의 샐러드라면,
방금 삶은 문어 따뜻하게 먹을려면
참기름장 찍어 먹는게 세비체보다 몇배 더 맛있다
문어는 연달아먹어도 안물린다
토마토 많이드세요
깐굴 일키로사서
굴국이랑 굴전
굴국은 식초를 넣어주는게 신의 한수 였다
나는 식초대신 화이트와인 비네거를 넣었음
굴전은 하나씩 부치기 귀찮아서
한방에 피자처럼 두껍게 부쳤는데
ㅈㅁㅌ임
둘다 첨 해봤지만 만족도 58000%%
훈훈수산 비비수산 이었던것같은데, 스토어 알림해놓고 할인할때 사는게 좋을듯합니다.
제가 사먹던 숙성회는 스토어가 없어져서 저도 다음에 구매할예정인 곳 알려드릴게요 여기고 시메사바 구매할수있어요
더꽃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