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랜만에 뽐뿌에 글을 남기다보니 재미진 기능이 있는 것 같아 한번 해봤는데,
나름대로 뭔가 정리도되고 좋으네요.
시작부터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10번정도의 글로써, 이번 시리즈는 마감할까 합니다. ㅎㅎ
새별오름입니다. 10여년전쯤만해도 그 넓은 주차장에 오전에 차가 5대도 없었다면 믿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현재 제주도 최고의 핫플레이스 오름으로 발돋움한 데에는 3가지 요소정도를 꼽을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꾸준히 (현재는 거의 사라질것으로 보이는) 진행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던 새별오름 들불축제, 두번째는 이효리님(첫번째 거주지가 새별오름이랑 가까웠습니다.) 세 번째는 오랜동안 흉물로 방치되어있던 리조트 부지를 환상적인 새별오름 통창뷰로 재탄생 시킨 카페 새빌
우좌지간 10여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새별오름 주변으로 카페며 관광지도 들어서고, 주차장도 더 확장 정비가 되고, 축제의 규모도 커져가고,
무엇보다 새별오름이 본연적으로 지니고 있었던 개방성과 정상뷰의 아름다움등이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모아냈고, 현재는 제주서쪽을 넘어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으로!!!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새별오름 오래 전에 처음 갔을 땐 사람도 없었고 올라갔더니 노루가 있던 기억이.. 오름 앞에 무사안녕인가 써있고요 지금은 사람 많은 거 같더군요
근데 10번만 보는 건 좀 아쉽네요 시리즈로 쓰신다길래 360번 보는 줄 알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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