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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게 닭다리 글을 보고 주문했는데 배송을 안 해줘서 잊고 있다가 도착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였는데 알리보다 느리다니..
북채(닭다리) 2kg과 닭가슴살 1kg입니다.
운동 하냐고요? 아니요~ 닭가슴살은 댕댕이를 위한 겁니다.
올리브유를 꺼냈어요.
뽐게에서 보고 산 거예요.
뭐에 쓰냐고요? 염지하는데 바르라고 유튜브에서 시켜서요.
올리브유, 후추, 허브솔트 그리고..닭
전에 리뷰에 보니 1kg에 10개가 들어 있다고 봤는데 제가 구매한 건 2개 모두 12개씩 총 24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오늘 닭 12마리를 먹을 거예요.
귀염댕이 댕댕이에게 줄 닭가슴살도 씻어서 삶을 준비를 하고요.
팍팍 끓여 줍니다.
다 됐으니 댕댕이 먹기 좋게 식혀 줍니다.
계산 착오 ㅠㅠ
에어 프라이어에 들어갈 양보다 많아서 겹쳤습니다.
이러면 겹치는 부분이 골고루 안 익거든요. 염지하기 전에 사이즈 보고 나머지는 그냥 간장 조림을 했어야 하는데..
아래에 기름받이 넣고 종이호일 깔고 시작!
닭이 익는 사이 양배추를 다듬습니다.
저 어릴 적엔 치킨을 주문하면 치킨 무 외에도 양배추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린 샐러드를 줬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있는 곳도 유료이고 대부분 없어서 아쉽습니다.
유튜브에서 배운대로 손질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쪄서 쌈싸먹을 부위입니다.
가장 얇고 부드러운 부분이라 한 장씩 뗴어서 쌈 싸먹기 아주 좋습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 봅니다.
아래에는 맛술과 물이 들어 있습니다.
가장 두꺼운 부위는 대충 썰어서 지퍼백에 포장했어요.
나중에 오징어나 삼겹살 볶아 먹을떄 쓸 거예요.
사이드 부분은 채를 썰어 줍니다.
오늘의 샐러드가 될 부위에요.
사진은 이렇게 나왔지만 엄청 많습니다.
접시도 파스타 접시라서 엄청 큰 접시에요.
양배추 폭탄 샐러드 ㅎㄷㄷ
진짜 많습니다.
중간 점검하고 양념 하려고, 꺼내봤어요. 잘 익고 있네요.
꺼내서 일부만 남기고 양념을 묻혀 줍니다.
양념은 양조간장, 다진마늘, 물엿으로 했어요.
점심에 면 먹었으니 저녁은 밥을 먹으려 했으나 면을 꺼냈습니다.
이 제품이 정말 리미티드로 끌날지는 모르겠네요.
한 상자에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아는 맛이 무섭죠.
상자 빼고 가격 내려~~!!!
포장의 화려함과 달리 안에는 번들같은 제품이 2개 들어 있어요.
토핑과 양념장
면은 둥근면, 제가 반 자른 게 아니라 부서져 있었어요.
하림아 상자 왜 쓰니
비빔면 완성~!
뒤에 보면 닭도 완성~ 스포 ㅋ
닭다리가 모두 완성 되어서 접시에 덜어줍니다.
24개에요.
오른쪽이 양념, 왼쪽이 그냥 염지만 해서 구운 거예요.
이제 양배추 보시면 양이 좀 보이시나요. 다시 봐도 폭탄 양배추 ㅎㅎ
자~~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비빔면 매콤하네요.
오늘 점심에 먹은 삼시세끼 맵탱도 매웠는데 얘도 매콤합니다. 쓰읍~~
아 내 위장..ㅠㅠ
양념한 부위입니다.
훌륭합니다. 마늘하고 간장이 열일했네요.
이건 양념하지 않은 다리에요.
젓가락으로 먹다가 손이 아파서 장갑을 끼고 먹었네요.
식탁 밑에 이상한 낌새를 느껴서 보니 댕댕이가 혼자 먹냐?? 하고 있군요.
내꺼 안 줘? 내꺼 내놓으라고~~!!
어머니꼐서 다리 4개를 드셨으니 제가 먹은 건 그 나머지입니다.
양배추는 남겼어요.
역시 남자는 고기!! 채소 따위..후훗
간만에 따스한(?) 날씨의 주말이 될 것 같은데 산책 한 번 하세요.
편안하신 주말 되세요~
ㅋㅋㅋㅋ 대박 잔치하셨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살까 미니오븐 살까 그러네요 식빵구워먹으려고요 양배추 샐러드도 많이 하셨네요 그나저나 왜 이제야 댕댕이 출연시킨거죠 ㅋㅋ 귀요미네요 |
이번에 새로 영입한 세 번째 에어 프라이어인데요, 저 제품이 토스트 기능이 있어요.
아침에 토스트 굽는 용도로 아주 잘 사용 중이에요. 다만 바스켓 타입에 비해서 청소가 번거롭네요 ㅠㅠ
저도 오븐 새거롤 사려고 LG 제품 보고 있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