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가 자신없다했지만
사시미도 시켰다
볏짚에 훈연한 삼치가
온 입안에서 쥐불놀이를 하는것 같다.
동시에 나와서
돼지력이 충만해진다
후토마끼도 시켰다
입을 최대로 벌려야 겨우 들어가는데
한입에 넣고 어구적 아구작 씹는 야만적인 식감이 너무 좋다
7키로짜리 괴물삼치랬나..
사장도 처음 써보는 사이즈랬다
김밥꼬다리 존맛
우니는 며칠전보단 별로였다
그래도
서비스 감사합니다
연휴같은 주말이라 플렉스한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