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된장찌개와 계란찜 그리고 반찬들로 한번 와 봅니다.
된장찌개는 역시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시금치까지 휘리릭 만들어 볼께요
애호박, 파, 마늘, 버섯들, 두부, 양파 조금 넣고 해봤어요
애호박은 먹기 좋은 싸이즈로 썰고
표고 버섯도 보기 좋게 먹기 좋게 썰고
마늘은 다져 놓은게 없어서 한번 다져 봅니다.
두부도 썰고요
멸치 다시 육수를 미리 우려 두어서
냉장고에 보관했고 그걸 따라서 사용합니다.
고추가루도 넣고 매운 고추도 넣고 끓여 줍니다.
된장은 엄마네 집된장을 썼어요
뽀글뽀글 끓으면 파를 넣고 마무리
된장찌개가 끓는 사이에 계란찜도 하나 해봅니다.
계랸 4개로 중탕해서 할꺼에요
전자렌지 보다 손은 좀 더 가지만 그래도 맛이 틀립니다.
국간장(집간장)을 조금 넣고
역시 준비해둔 멸치 다시 육수를 부어 줍니다.
촉촉하게 먹고 싶어요
냄비에 물을 끓이고
그 사이 계란은 잘 풀어 줍니다.
항상 계란찜 할때 사용하는 얇은 그릇이 있는데 좋아요
불을 중간으로 맞추고 익을때 까지 다른거 만들면서 두어요
그사이 저는 시금치를 만들어 봅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간단하게 파와 당근만 조금 뿌려 줬어요
이것저것 야채 많은것 보다 간단한게 좋아서요
식은후 모습.... 속은 촉촉하니 육수도 많고 좋습니다.
된장찌개, 계란찜 만들면서 브로콜리도 졌어요
요즘 정말 많이 먹고 있는 브로콜리.
이렇게 식힌후 냉장고에 보관해서 반찬으로 먹습니다.
시금치는 데쳐서
마늘 국간장 깨 맛소금 약간으로 끝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참기름 약간으로
벌써 반찬들이 몇개 만들어졌어요
몇일 걱정 없음
오늘도 맛점 하세요
봉이 아빠 요리는 계속 찾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