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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돼지 찜갈비를 사러 갔어요. 오늘
그런데 고기가 후아..이마트 납품 업체는 고기 장난질을 너무 심하게 쳐요. 물론 검수하는 이마트에서 눈감아 주니 하겠죠.
가격 후려져야 하니..
그래서 보다가 숄더랙 있길래 조금만 집어 왔습니다.
그냥 랩만 벗기고 시즈닝하고, 다시 그랩으로 덮어서 숙성합니다 ㅋㅋ
수고했다고 라떼 한 잔~
이마트에서 함께 들고 온 딸기..
역시나 2층은 줄을 잘 서있는데 1층은 엉망..
이마트 컨셉이니? 딸기는 2층 장사 못 하게 해라..진짜 장난질 너무 심하네요.
과일 세척을 위해 알리에서 1천 원대에 구매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딸기는 후식을 위해 미리 세척해 뒀어요.
설원 버섯도 사왔어요.
같이 구우려고요.
이건 어떨게 썰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막 썰었어요.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주고요,
하나로 언제 다 굽나 싶어서 팬 하나를 더 올렸습니다.
뒤집어서 버터 올려주기. 무염이에요.
옆에도 버터 추가~
고기 구울 떄 고사리 굽는 거 좋아합니다.
맛있어요.
버섯이랑 마늘도 다 구웠어요.
너무 큰 덩어리만 좀 잘라줬어요.
악! 고사리..탔어요 ㅠㅠ
이건 들고 뜯어 먹으려고 안 잘랐습니다.
고기는 고기서 고기다!
역시 뼈는 들고 뜯어야 맛이죠.
오랜만에 들고 온 A1 소스.
좋아하는 소스입니다.
24시간 공복 유지를 며칠에 한 번씩 하고 있는데 어제 점심에 짜장라면을 먹고 오늘 저녁까지 커피 외엔 아무 것도 안 먹었더니 저녁이 너무 맛있었네요.
행복하신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