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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식 사천자장면과 군만두를 해먹어 보자~
16
슬픈사냥꾼
8 2025-03-15 16:31
조회 : 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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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8 2025-03-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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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수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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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크림 파스타와 맵탱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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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더미식 비빔면 한 묶음과 돼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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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간사하기 짝이 없네요. ㅎㅎ
- 70. 신라면 툼바 먹어 봤어요.
- 69. 며칠간의 음식들(스압)
- 68. 냉동쫄볶이와 냉동김밥
- 67. 뽐게 칼국수를 먹어 보자
- 66. 간짬뽕과 짜파게티 섞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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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은근 마니아층 두터운 라면
- 63. 이 중에 좋아하는 라면이 있나요?
- 62. 오동동 만두라제비
- 61. 잔치국수 데이트
- 60. 김치 수제비
- 59. 뽐게 하남쭈꾸미
- 58. 조카가 만든 비빔국수
- 57. 간단 메밀국수
- 56. 떡만두라면과 볶음밥
- 55. 집에서 육쌈냉면 컨셉 해보기
- 54. 메밀맛 국수와 냉동 김밥
- 53. 점심과 후식
- 52. 비빔국수와 잡채군만두
- 51. 주꾸미 볶음 우동
- 50. 오늘 점심은 라면 한 그릇
- 49. 짜장면 vs 짬뽕 중에 뭘 더 좋아 ...
- 48. 저녁 식사 겸 안주 탱탱쫄면
- 47. 일요일은 짜파게티~
- 46. 콩국수에 소금 vs 설탕
- 45. 집에서 해먹는 열무 냉면과 누룽지 ...
- 44. 짜파게티 더 블랙을 먹어보자
- 43. 대충 해먹는 쫄면
- 42. 고기 쫄면
- 41. 제주도 고기국수
- 40. 야끼만두와 못난이 만두, 그리고 라...
- 39. 오늘자 점심, 라면과 우동
- 38. 백종원의 빽자장
- 37. 열 튀김우동
- 36. 집에서 짬뽕 만들기 첫 도전
- 35. 공간춘 쟁반짬짜면에 도전~!
- 34. 집에서 해보는 김치 꼬치어묵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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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고메 불맛가득한 중화짬뽕
- 31. The 미식 유니자장면
- 30. 오늘자 술안주(Feat: 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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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초간단 잔치국수
- 25. 만두설렁탕면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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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떡볶이와 친구들 [데이터주의]
- 18. 삼겹살 짜계치? 짜치계?
- 17. 뽐게에서 산 떡볶이와 그의 친구들
- 16. 오늘자 거대한(?) 면식수행
- 15. 비빔냉면과 찐만두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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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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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요즘 참 좋아하는 짜장라면
- 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오늘자 점심 짜장면과 카레면
- 7. 오늘자 점심 팥칼국수 한 봉지
- 6. 쌀국수와 볶음밥
- 5. 떡볶이와 꼬치어묵
- 4. 떡볶이와 친구들
- 3. 어머니표 잔치국수
- 2. 신라면 볶음면
- 1. 쫄면과 군만두
파워링크등록안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이마트 라면 3개 9,900원 떄 사다 두고는 잊고 있다가 이번에 결국 먹어 봤습니다.
기존에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기대 됐어요.
자장면엔 군만두 함께 해야죠!
오뚜기 순후추교자오하 카레 군만두 구워 먹기로 하고 꺼냈습니다.
전에 먹어 봤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한 상자에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 더 친숙하네요.
2상자 안에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라면 4개와 사천자장 소스 4개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볶았다고 되어 있네요. 라면이 스프가 아니라 소스로 되어 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비쌀 수 밖에..
면도 일반 라면과는 다르게 치킨스톡과 야채스톡을 섞어 밀가루 반죽을 해서 만든 요자이멘이라고 하네요.
요자이멘이 뭔가해서 검색해보니 중화풍 튀김면이라고 하는군요.
4개 줄 세워 놓고요.
3분 짜장처럼 소스를 데워서 먹는 타입이 아니라 볶으라고 되어 있으니 소스는 미리 팬에 전부 부어 놓았습니다.
모양새가 좀...ㅎ
두부 잔뜩 썰어 넣으면 마파 두부랑 비슷할 것도 같고요.
저는 그냥 식감을 좀 더 느끼고 싶어서 닭찌찌살 하나 데워서 잘라 넣었습니다.
만두는 잘 익고 있는지 에어 프라이어에서 꺼내 상태를 보고 뒤집어 줬어요.
면은 맛있어 보입니다.
많은 양을 볶아야할 때엔 설명에 나와 있는 시간보다 30초 덜 끓입니다.
일반 짜장라면들과 다르게 물을 남기지 말고 전부 따라 버리라고 되어 있어서 졸졸 따라낼 필요 없이 그냥 채반에 부어 버렸어요.
물을 따라 버린 면을 소스에 넣고, 팬을 돌려가며 열심히 볶았습니다.
덜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맛은 있습니다. 면발이 씹히는 식감도 괜찮았고요, 춘장이 아니라 두반장이 들어간 소스도 좋았어요.
근데 제가 오~래 전 신라면 건더기 스프부터 별로 안 좋아하는 게 큰 고추 덩어리가 씹히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이 제품도 고춧가루가 아니라 크게 썰어 넣은 뻘건 홍고추 건더기가 들어 있어서 중간중간 씹히는 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그 외에는 다 좋았어요. 만두도 다 좋았는데 특히 순후추교자가 요즘 좋네요.
카레군만두는 떡볶이와 더 조합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녁은 냉제육을 준비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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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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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유니자장은 가격이 비싼거만 빼면 호불호 없이 맛있다고 느낄만한데
사천자장은 너무 호불호를 많이 탈 맛이긴해요 사천자장이면 일반자장에 매운맛을 추가한걸 기대할텐데 두반장스타일의 소스라.. 나도 하나로마트에서 2개 3500원에 팔길래 득템이다하고 사와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다시 사먹고싶으냐고하면 2개 3500원에 파는거보면 사오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다시 먹고싶을만큼 맛있진 않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