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링크등록안내
의도하지 않게 편의점 도시락을 종종 먹고 있습니다 ㅎㅎ
동생이 주말에 알바로 편의점을 다녀서 그날 폐기로 나오는 것들을 집에 가져와요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그대로 회사에 가져다 먹자니 제 스타일도 아니라..
냅다 불 위에 다 때려 넣고 볶아봅니다!
(귀여워서 한 컷)
돼지불백 어쩌구저쩌구 도시락 이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5,900원이였나... ㄷㄷ
햄류는 가위로 찹찹 썰어 조사 볶았어요
계란 한 알 까 넣고, 집에 있는 애매하게 남은 콩자반도 다 털어 넣고 볶아다 담아왔습니다.
그렇게 먹은 오늘 점심 도시락
비주얼도 영.. 맛도 영.. 별로였습니다..ㅋㅋ
내일 가져갈 두번째 도시락
찬이 좀 많길래 다 때려넣을지 말지 고민하다 햄과 계란은 따로 굽기로 하고 나머지는 다 때려 넣기로 결정.
추가로 브로콜리를 잘게 조사 넣고 콩나물 무침도 조금 넣어 같이 볶았어요
그렇게 만든 내일의 도시락
내일도 한끼 잘 해결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