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파브로의 아메리칸 셰프
작중 초반 썸녀 스칼렛에게 파스타를 해주는데,
먹고나서 스칼렛요한슨 표정이 미쳤음
"이게 야스지"
저건 만들어 먹어봐야겠다~했는데,
10년이 지나서야 만들어봄
희안하게
파슬리 돈주고 사는게 그렇게 아까웠다
그래서 키웠음
스칼렛 파스타 해먹으려고 파슬리 키운사람임
마늘 15쪽
페퍼로니 2알
칼샀음
깨알같은 칼자랑
약간 미스한게 있는데,
파슬리는 불끄고 넣었어야했는데
2~3분 같이 가열했다
향이 많이 날라갔겠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듬뿍 뿌린다
냉동실에 얼렸던 치즈라서 저렇게 부서지듯이 갈린다
항상 실패하는
파스타 면조절
할때마다 2인분임
재료는 1인분이었는데
각설하고,
스칼렛이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알것 같다.
잔잔한 마늘향에, 파슬리의 신선함, 레몬의 상큼함, 올리브유의 산미
먹어본 오일파스타중에 제일 맛있었다.
웃음포인트-후라이팬에 파스타 저만큼 더 있음
너무 탄수화물만 먹은것같아서
채끝 구웠음
이븐이고 뭣이고 모르겠고
파스타고 뭐고 모르겠고,
고기 겁나 맛있네 ㅋㅋㅋㅋㅋㅋ
존파브로의 "쿠바 샌드위치"도 만들어 보고싶다.
ㄲ ㅡ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