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밥하기 귀찮아서
짱깨 주문함
탕수육 하나시켰는데,
짬뽕 국물, 만두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
사실 일반 탕수육먹고싶었는데,
주문할땐 못찾아서 양념탕수육시킴
근데 이것도 괜찮았음
하루종일 서류만들다 와서
왜 이 노가다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오토바이 조립은 마지막임
마지막인데 별로 안예쁘네
조립하고, 연태한잔하고
쭈글티고 앉아서 한다고 허리아픈거만 빼면
배부르고 술취하고 안빈낙도임
아 진짜 한 십년 벼른거같은데
샀음
진짜 항상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그놈에 연말정산 핑계대면서 샀음
백미리 못사서 아껴쓰고있음
뽐뿌 족발이었나
암튼 그거 치즈녹여 먹음
보리 소추였는데,
안주랑 참 안어울림
칼샀음
연말정산 많이 받아서 ,,
아?
연말정산 잘 받아서
접시 샀음
반짝반짝 블링블링한게 참 맘에 든다
펄없는 그냥 화이트도 사고싶음
원뿔 채끝 맛있음
카메라샀음
요즘 너무 오타쿠처럼 집에 있는거 같아서
대외활동을 위해서
또는
동생웨딩스냅도 찍어줄겸
(수천만원 받은것 같은)연말정산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샀음
기변할려고했는데
동생이쓰던거 달라해서 당근도 못하네 ㅜ
5월 괜찮겠지?
산다는건 슬픈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오늘의 행복을 즐깁시다
ㄲ ㅡ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