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동안 뭐 할까 생각하다가 멀리 가기에는 길이 너무 막힐 것 같고 해서 오랜만에 성수동에 갔습니다.
오전에 가니까 사람들이 좀 덜 하긴 했는데 점심 시간 이후에는 사람과 차들이 섞여서 엄청 복잡하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감자탕 가게 가고 싶었는데 애가 거부해서 예약이 되는 식당 찾아서 간 곳입니다.
그리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사진 올릴 때마다 생각하는게 해상도가 확 내려가서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데 뭔가 옵션 지정이 따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