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입니다.
아삭이 고추입니다.
노린재들입니다.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청양고추가 달렸고 그 다음에 아삭이 고추가 달리네요. 장마가 와서 꽃대가 많이 떨어졌네요.
흙 속에 있던 양분이 빗물에 녹아서 밑으로 많이 빠져나갔을 것 같아서 추비를 조금 해줬습니다.
농약은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총채벌레는 발견하지 못했고 장마 전에 가끔 보였던 진딧물은 더이상 보이지 않네요.
대신 노린재가 호박과 고추에 자주 보이는데 손으로 즉시 잡아서 저승으로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