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뽐게에 댕냥꿍님께서 올려 주신 걸 냉큼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짜슐랭을 주로 먹는데 너구리와 세트로 판매하는데 워낙 저렴해서 저도 모르게 그만..
물은 800ml만 넣고 끓였어요.
물 버리기 귀찮아서요.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분말 스프 넣고 열심히 볶아 줍니다.
다 됐으니 한 그릇 덜어서 시~작!!
치즈 이불도 살포시 덮어 줬어요.
한 입 아~~ -0-
이 날을 위해 파김치를 샀다!!
파김치도 얹어서 먹어 봐야죠.
또 한 입 아~~~
TV에서 항상 파김치와 조합이 최고라고 하는데 저는 겉절이가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단무지도 좋고요.
사실 요즘은 짜슐랭에서 예전 짜파게티의 맛이 나는 것 같아서 짜슐랭을 주로 먹습니다.
건면이 땡기면 짜파게티 블랙으로 먹기도 하고요.
비가 오지 않는 장마가 끝나고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