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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참치동그랑땡 26
테일로 13 2024-04-24 18:53   조회 : 3504
KakaoTalk_20240424_183210271.jpg (215.8 KB)KakaoTalk_20240424_183210271_01.jpg (228.3 KB) More files(5)...

 

네.. 퇴근길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동그랑땡이 만들고 싶어 두부 1kg짜리를 사왔습니다 ㅋㅋ

 

두부참치동그랑땡

두부는 면포에 잘 짜줍니다. 1kg짜리 두부 사와 절반 조금 덜 썼으니 두부 양은 한 40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두부참치동그랑땡

명절선물 참치캔 85g 체에 걸러 기름기 빼주고.. 청양고추 두개 챱챱 썰고.. 색감이 아쉬우니 파와 당근도 조금 챱챱 썰어 넣었어요

이제 간을 할 시간..


두부참치동그랑땡

후추 두번 흘리고, 소금 적당히, 굴소스 조금 넣고(왜 넣었는진 모름) 감자전분, 계란 한 알 깨 넣어 으깨줍니다

이땐 한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팍팍 으깨야 재료들끼리 잘 뭉치더라구요


두부참치동그랑땡

치대고 나면 떡이 됩니다.. 반죽이 흘러내리지 않고 뭉침이 적당한게 딱 좋네요. 

이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칠 시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나머지 한 손에도 비닐장갑을 껴 동글동글 빚어줍니다

 

두부참치동그랑땡

나이스! 다행히 팬 한 번에 부칠 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ㅋㅋ 

 

두부참치동그랑땡

약불로 노릇~노릇~ 구워져 더 뒤집을 일도 없이 잘 부쳐졌습니다.  

 

두부참치동그랑땡

글 쓰는 동안 잘~ 식었으니 이쁘게(?) 담아 보았습니다. 

내일의 도시락에 담을 반찬 완성입니다 ㅎㅎ 그럼 좋은 수요일 저녁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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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6
모레노씨 다른의견 0 추천 1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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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로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 아녀요 망치는 일도 허두루합니다 ㅋㅋ 어제의 소금밭에서 굴러온 계란찜이 그 예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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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밤하늘 다른의견 0 추천 1
대박. 내일 반찬이군요.

넘 맛있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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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로 다른의견 0 추천 0
이번주에 해뒀던 반찬들과 도시락 통에 잘 담아 냉장고로 재우러 보냈습니다ㅋㅋ 내일의 도시락은 따로 안찍으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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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시선 다른의견 0 추천 1

헐 수제 동그랑땡 죽이네요

잘만드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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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있었으면 더 맛있을텐데 급한대로 만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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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다른의견 0 추천 2

우와아!!!

너무 너무 참하십니다!!!

느무~~~이뿌게 빚어졌네요!!!

이대로 케챱 콕콕이면 늠 맛있겠어요!!

점심 반찬으로 동그랑땡이면

"아 다행이다! 이걸로 밥먹을 수 있어!!"

갠적으로 이런 느낌이라~~~

 

낼점심도 맛남 예약이네요!!

드시고 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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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로 다른의견 0 추천 0

헤헤 감사합니다

내일도 도시락 먹으려면 아자아자 일어나서 출근하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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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떡개미 다른의견 0 추천 1

요리 잘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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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요~_~ 전분가루를 많이 넣었는지 반죽이 잘 되더라구요 ㅎㅎ 목요일도 화요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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