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처음 썼을까 검색해봤는데요.

2008년 7월 21일 글이 제일 오래된건데 이것도 퍼온거라는데 그전 글은 못찾았고요.

원제목으로 보여짐: 딴나라 근원. 역시 친일 ㄷㄷㄷ ㄷㄷㄷ 대한민국 근현대사가 보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

사진과 폰트가 추가된 원글로 보여지는 글에서

제목:그들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http://narg.co.kr/index.php?documen...

동국대 한상국 교수님 캡쳐영상이 들어있어서 교수님이 쓴글이라고 잘못 퍼지기도 하다가

조중동 내용이 추가된 사진이 최신판인것 같습니다.

제목:우리가 알아야할 이야기(필독!!) 친일이란? 조중동 폐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할 이야기 근현대사

http://blog.daum.net/bigmuscle/7925...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회? 그까짓거 필요 없습니다. 해산시켜 버립니다.

밤마다 비서실장을 통해 여대생들 바꿔가며 밤문화를 즐기다가 
1979년 10월 26일, 그날도 여대생 옆에 끼고 술마시다 총에 맞아 죽습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만 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테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이때에도 친일파 (조선,중앙,동아) 광주에 폭도라는등 간첩이니 하며 언론 플레이를 합니다

그리고 체육관에 모여 자신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 옵니다. 온 국민들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너희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 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은 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야당,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가

친일파는 또 살아 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야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이 3당 합당을 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1992년, 그 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 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불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김대중이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합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입니다.

서민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