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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온 고대영 KBS 사장이 결국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새 경영진 체제에서 정상화 작업이 한창인 MBC에 이어 지난 10년간 권력의 방송장악에 몸살을 앓았던 KBS에도 정상화의 물꼬가 트였다.
KBS이사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고 사장 해임제청안을 찬성 6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인호 이사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고, 야권 측 이사 3명은 표결 시작 전 퇴장했다. KBS이사회는 조만간 KBS 사장 임면권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에게 고 사장 해임을 제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해임이 확정된다.
앞서 KBS 여권 측 이사들은 KBS 신뢰도와 영향력이 추락한 점, 파업 사태를 초래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등 직무수행능력을 상실한 점, 보도국장 재직시 국정원 금품수수 의혹 등을 들어 고 사장 해임안을 이사회에 제출했다. 고 사장은 해임 사유를 하나하나 반박하는 소명서를 제출했고, 이사회에 출석해 “방송법에 임기가 규정되고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거친 국가기간방송 사장을 부당하게 해임한다면 대한민국 언론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이사회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
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부터 파업을 이어온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르면 24일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ps: 찌질한 적폐 언론 부역자로 반드시 후대에 남겨야 한다고 봅니다
금품수수와 보도개입 등등 재조사 해야지요
이인호씨도 빨리 사퇴 하시길
파업 끝나봤자 즈엉상화 되겠죠. 엠빙신처럼 인터뷰 주작질이나 하고 소방관이나 까고 다닐게 뻔합니다. 캐병신은 안 봐요. 폭삭 망하길 기원합니다. |
저런 무능하고 일개판인 애 짜르는게 이리 어려운지.. 정연주는 말도 안 되는 배임 혐의 뒤집어 씌어서 내쫒더만.. 그때 개누리 종자들이 그러더만.. 정권이 바뀌었는데 알아서 안 나가는 가장 큰 잘못이라고.. 정신병자 악질 범죄자급 쓰레기들이라 모르쇠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