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조롱 광고를 게재한 

미국 타임스퀘어 광고 에이전시가 보내온 사과문입니다.

현재 노무현재단과 공식적인 소통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과문은 광고 에이전시에서 비공식적으로 보내온 사과문입니다.

노무현재단의 공식발표를 기다립니다.

저희는 어제, 기쁜 생일축하 메시지라 믿고 한 광고를 송출하였습니다.

송출 후 저희는 해당 메시지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담겨있고

특히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생일, 결혼 프러포즈와 같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고대행사로서,

정치나 종교와 관련된 메시지는 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생일축하 메세지로 속여, 전직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의뢰한

"ILBE"에 강력히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ILBE 의 정치적 메세지는 그것을 본 모든 사람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저희의 명성을 떨어뜨렸으며, 급기야 이렇게 공개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행사에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저희가 송출하는 메시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1. We recently displayed a message which we believed was a genuine message regarding Birthday celeb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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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 have since been informed that the message was political in nature and caused offence to people, particularly in Korea.We want to apologize for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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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e do not display any content which is related to religion and politics.
6. I am writing to you to inform you that we are extremely displeased with ILBE's actions to deceive my message wishing President Noh a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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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LBE's politically motivated message has angered everyone who has seen it, tarnished my good reputation and caused me to publically apologize for your 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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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this does not happen again and we will discuss for further actions.
11. Once again, we want to apologize for this incident.

http://cafe.daum.net/gentlemoon/JEd...

사과는 사과고 소송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