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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노약자석부터가 잘못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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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8-01-26 08:00
조회 :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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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장애인 전용석은 있지만
노인이라고 자리 양보해주고 그런 거 없거든요
임산부? 보여서 힘들어보이면 매너로 양보해줍니다
한국은 이런 매너를 당연한 권리로 누리다 보니 점점 안 그래도 북적이는 대중교통에 지정석이 생겨서 임산부석 앉아도 눈치보여서 남자들은 서서 가고.. 있는데 여고딩이 날래 앉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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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ppomppu.co.kr/new/bbs_view... 말씀하시는 외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프랑스는 임신부/노인 모두에 관한 reserved seat가 있습니다. 외국이라고 싸잡아 말씀하시지 마시고 현재 거주중인 국가 예를 들어주세요. |
그대도...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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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름의 방식이 있었고 서로 통용되었고 사람사이의 예의와 염치라는 것도 있어서 법이나 규칙 그런거 꼭 정하지 않아도 서로 챙기고 배려하고 도와주며 잘 지냈었죠. 미풍양속 뭐 그런거. 그게 그리 먼 옛날, 과거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바뀌게 되니까 그게 용납이 안되고 인정이 안되고 법으로 강제해도 안되고 서로 적대하게 됩니다. 앞으론 더 그럴겁니다. 되돌아갈 수도 없고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도 힘들고... 답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