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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전문직이 그렇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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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8-03-12 01:53
조회 :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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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재수때 치대한의대에 도전하다가 마지막에
결국 완주를 못하고 실패했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현재 의경으로 군복무 중 수능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재수 때는 치과의사 한의사 같은 전문직이 그렇게 좋다하니까
저도 따라서 적성에 대한 아무런 고민 없이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부를 할수록 내가 여길 가서 재밌고 행복하게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듭니다.
군문제도 의경으로 편하게 하면서 해결했고
예전부터 컴퓨터쪽에 대해 흥미가 높아서
전자공학 쪽이나 컴퓨터공학 쪽을 전공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큰데
"공대는 졸업해봤자 월급쟁이고 사십대만 되면 퇴직이다" 라는 뉘앙스의 글들을 워낙 많이 접해서 자꾸만 갈등 됩니다.
집이 못사는 편은 아니지만 잘사는 편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부모님걱정은 안해도 되는 정도고 저는 알아서 돈벌며 살아야 될 정도 입니다.
그냥 제가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자꾸 대립이 되어 질문 하는 것이니 제발 '성적도 안되면서 무슨 벌써 고민' 식의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결국 완주를 못하고 실패했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현재 의경으로 군복무 중 수능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재수 때는 치과의사 한의사 같은 전문직이 그렇게 좋다하니까
저도 따라서 적성에 대한 아무런 고민 없이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부를 할수록 내가 여길 가서 재밌고 행복하게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듭니다.
군문제도 의경으로 편하게 하면서 해결했고
예전부터 컴퓨터쪽에 대해 흥미가 높아서
전자공학 쪽이나 컴퓨터공학 쪽을 전공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큰데
"공대는 졸업해봤자 월급쟁이고 사십대만 되면 퇴직이다" 라는 뉘앙스의 글들을 워낙 많이 접해서 자꾸만 갈등 됩니다.
집이 못사는 편은 아니지만 잘사는 편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부모님걱정은 안해도 되는 정도고 저는 알아서 돈벌며 살아야 될 정도 입니다.
그냥 제가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자꾸 대립이 되어 질문 하는 것이니 제발 '성적도 안되면서 무슨 벌써 고민' 식의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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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러티
sarbl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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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거 하는게 최고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판검사,의사,행시 같은거 하는게 진리입니다. 이거 하다 실패하면 그때 하고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실패하면 어차피 헬조선 되거든요. |
이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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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하고 싶은 뜻이 있으면 컴공가셔서 해도 됩니다만 취미로 하고 싶으신거라면 의치한 가서 전문직 가지고 퇴근하고 취미로 해도 됩니다. 삶의질이요? 컴공가서 삶의 질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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