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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판기가 비싼이유 2
월하가인 1 2018-05-07 02:55   조회 : 2944



그냥 돈이되는 사업에 물린인원도 많으니 올라가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서울쪽 지하철역에 자판기 한개 넣는대 임대료가 1년에 600만원~2000만원 정도 됩니다(장사 잘되는 환승역같은경우는 더 많이 받아요)
일반적으로는 한번에 3년계약해서 2천~6천까지 한번에 계약을하죠

기본적으로 임대료로 측정하는 기준이 자판기당 월 매출액의 25~30%정도로 책정됩니다

간단하게 자판기 한개 넣는데 임대료가 역에따라 다른데 월 50~15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다보니 들어간만큼 수익을 뽑아야하기때문에 안에 내용물가격도 올라가게 되는거죠


거기에 지금 자판기사업구조가 비정상적이라...

지하철같은곳에 자판기 넣을려면 일반인은 거의 못하구요
보통 장애인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등등에게 운영우선권을 줍니다
여기까진 좋은 복지정책의 일환이라고 볼수있는데...

문제는 여기에 전문 자판기업자들이 붙어요
보통 장애인들이나 기초수급자들에게 인당 몇십만원씩주고 서류를 모아서 공사에 제출하거든요

그런식으로해서 운영권을 따가서 운영하다보니 결국 쓸데없는 비용은 더 들어가고...업자들은 그만큼 더 벌려고 가격을 올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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