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최재성의 행동이 작지만 큰 행동이 아니었어요. (부디 하나의 파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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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최재성의 페미시위에 대한 비판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그 사소한 행동이

더민주로 비기득권을 남녀할 것 없이 조금이라도 결집시킬 명분을 줬거든요.

진짜 전당대회에 모든 희망을 가지게 만들었고, 더민주 전당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제법 관심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당원들이 더민주 전당대회에 관심을 갖고, 전당대회에서 사쿠라들을 지도부에서 축출할 가능성을

높이게 만들었죠.

물론 이거 하나하나가 도박입니다. 지금 최재성 의원님은 이 작은 행동으로도 당내에서 제법 견제받고 있을지도 몰라요.

허나 이 행동 하나로 전당대회에 꽤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걸고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이걸 동력으로 전당대회 성공하게 된다면,

그건 틀림없이 성갈등 프레임으로 통해서 이득을 챙길려는 저 기득권들의 프레임 박살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줄겁니다.

부디 최재성의 저 작은 행동은 저 작은 행동으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더민주 의원님들, 특히 여의원님들이 진짜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이럴때 당원들이 더더욱 나서야한다고 봅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