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서 밖을 나가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정체모를 소리의 원인을 몰라서
다시 자려고 하는데
또 갑자기 우당탕 쿵쿵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아마도 외부에 붙어 있는 보일러에서 소리가 나는것같더라구요.
마치 망치로 두들기는 소리가 나서
혹시 가스보일러 터지는 건 아닌지 좀 불안한 심정에
AS불러야 되나 생각하다가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답변들이~
보일러가 오래되어서 그렇다.
보일러가 낧거나 고장이 난거라서 새보일러로 바꿔야 한다.
나중에는 소리가 점점 커져서 더 큰소리가 난다.
수리할려면 7만원이상이 든다.
보일러 교체한지도 몇년되지도 않았고
거진 쓰지도 않았는데..
아무튼 다시 검색을 해보니...
"보일러에 에어밸브를 열어서 에어를 빼줘라" 라는것!
예전에 에어를 뺀경험이 있기에
보일러 실에 가서 에어를 빼니 공기가 엄청많이 나오더군요.
요 며칠전부터 방안에 보일러를 가동시켰는데도
방이 따뜻하지않고 미지근 했는데
에어가 차서 그런것 같아요.
에어가 빠지게 한참을 틀어놓고 물이 다 빼서 잠그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쿵쿵거리는 소리가 더 이상 안들리네요.
어쩌다가 한번씩 에어를 빼기 귀찮으면 에어벤트를
달아주면 자동으로 에어를 빼준다네요.
에어벤트를 구해서 달아놔야 겠네요.
위에 어떤 질문에 달린 글들을 보니
보일러 업자들이 댓글이 단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마터면 AS수리기사 부르고 할뻔했네요.
https://m.blog.naver.com/yjchonet/2...
http://itempage3.auction.co.kr/Deta...
찾아보니 에어벤트는 1만원 안팎으로 구입이 가능하네요.
저도 관련내용으로 알아본바...
에어빼기후 잠시 괜찮아지나 싶다가도 다시 증상이 반복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물을 공급해주는 펌프에 이상이 생긴거같다고 생각중입니다. 위에서 7만원정도 나온다는게 펌프교체 및 인건비 정도 같아요. |
제 경우 가스-공기 비율 맞춰주는게 고장나서 쿵 쿵 폭발하는듯한 소리가 났었습니다. 근데 교체해도 얼마 지나 또 다시 시끄러워져 그냥 보일러 교체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