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마지막 요약만 보세요.

안경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소비자가 많은 듯해 본문은 약간 상세히 적을게요.

황당한 일이 있어 휴대폰으로 급히 작성해봅니다.

얼마전 안경렌즈교체에 대한 문의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남편이 안경교체해야될때가되서 알아봤고 케미렌즈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해 으뜸 안경50에 갔습니다. (이전에 발품팔고 가격문의전화돌린 것 등은 이번글에선 생략하겠습니다.)

으뜸안경은 저가이지만 씨월드라는회사의 국산 렌즈를 주로 사용하여 절감을 낮춘곳이라고 들었고 으뜸에서 1.74(흔히 아는 4번압축)로 하고 청광차단을 선택할시 46000원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렌즈는 씨월드꺼 키에그렌즈? 등 국산렌즈 쓰더라고요)

저는 케미렌즈로 할생각이라 전화로 ㅇㅇ지점에

'케미 1.74 유브이 퍼펙트' 라는 렌즈로도 되냐 했더니 으뜸50 ㅅ점에서 자기네는 여분이 아주많아서 무조건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전화통화때부터 너무 말투가 그래서(주관적이라 생략) ..신뢰가는말투가아니었음 (아~~무조건되요 오세요일단)

암튼 며칠 후 안경점에 가서 안경알바꾸러왔다하니 안경달라고 했고 바로 안경으로 측정하더니 1.74되고 46000원이다 하더라고요. (우선 다른 안경점은 눈검사도 제대로 해주고 좀 전문적인 느낌이 드는데 반해 정말 딱 장사꾼느낌만 났음)

제가 그통화한 사람인줄은 몰랐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케미렌즈로 하고싶다 여분이 있냐하니까 다있습니다. 10분뒤에오시면 해놓겠습니다. 여기까지 정말 넉넉잡아 3분이 채 안걸렸고 가자마자 저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장이 엄청 급했어요. 밥이 와있어서 저는 죄송해서 아 식사하시는데 저희도 이따가와도되요 먼저 식사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10분뒤 오셔요!! 하시면서 비용이랑 시력이랑 번호랑 다 작성하셔서 갔습니다 공임비 5000원말씀해주셨구요. 진짜 빨랐음. 

그러고 나가려다가 제가 아 렌즈봉투 챙겨주시고 포그마크 남겨주세요 라고 하는순간!!!!

정말 표정이 완전 당황하더니 아...하면서 그때서야 렌즈여분이있나 찾아보겠다는거예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황당했습니다. 여기서 의심이 드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겠죠? 아니 포그마크 남겨주고 봉투챙겨놔달라고 하자마자 여분을 봐야된다니요? 그때부터 렌즈를 찾는척이거나 찾더니 (당연히 없겠죠?) 제가 여기서 당연히 이상하게 느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했더니 당황을 하면서 자꾸 딴소릴 하고 물타기 하더라고요. 아 1.74랬죠

 이러고 ..암튼 계속 머리굴리는게 보였습니다

( 자기가 쓴 고객정보에 1.74라고 떡하니 적혀있고 사장이나 저나 다른 압축은 언급한 적 없음)

솔직히 진짜 열받았습니다. 비싸게 받으면 받았지 속이는 거 진짜 싫습니다. 그냥 있다고 하고 렌즈는 아무거나 껴두면 모르니까 렌즈갈이를 하려고했나 나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물론 케미렌즈나 키에그 렌즈가격차이 많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쨋든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재고가없더라도 아무거나 자기네 있는걸루 껴놓으려고 하지않았을까요? 여기서 이런의심 저만 드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그 신뢰안가는 말투로 아이구 무조건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제가 아니 방금까지 10분뒤에 오세요 라고 해놓고 어떻게 제가 포그마크 남기라고 하자마자 여분을 찾아본다고 태도가 바뀌냐 제가 지금 이상한 생각이 드는게 오바냐 했더니 아예 딴말만 하고 아 여분이 많은데 왜하필 그게 없지 하면서 제일 높은 도수도 막 보여주면서 이렇게 높은 도수도 저희지점 다있는데 딱 고객님꺼 한쪽이 없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막 갑자기 렌즈꺼내서 청광렌즈 확인해주고 지금 봉투드릴까요? 하고 막 정신을 빼놓고 말을 쉬지않고 하더라고요 전형적인 물타기죠. 제가  어떻게 저희꺼만없냐라고 물었나요? 당연히 없으면 주문해놓고 내일오면 되죠. 핵심은포그마크를 남겨달라라고 말하기전과 후에 태도가 다르냐는거죠. 왜 그제서야 여분을 찾아보냐는거예요. 저혼자 있던게 아니라 가족이 있었고 이런 논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일단 알겠다. 하고 나오긴했습니다. 

사실 저는 잘알아보고 잘맞추면되지만 잘모르시고 오시거나 그런 일반고객은 어쩌라구요!!!!!!

정말 소비자를 왜이렇게 기만하는건가요!!!!

의심이 드는거 당연하고요 설사 오해라고 해도 사람느낌이 있잖아요 말투 분위기 등등 솔직히 저는 의심이.아니라 지금 확신합니다 아니면 이유를 말해줘야지 왜 계속 딴소리에 미안하다만 반복합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안경점을 하다가 으뜸50으로 체인점받은 곳이더라구요. 블로그홍보도 엄청하고요 그지점이. 으뜸 50 대표는 아마 좋은 마음으로 만들었을거예요 그 안경점을. 그런데 비싸게 안경팔던 일반안경사장들이 체인을 받으며누어차피 어떻게든 관리가 안되겠죠.  

정말 느낀점은 많지만 최대한 사실만 기술하려고 노력했는데너무 어이없어서 사실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글쓰면서 별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일단 내일다시온다고 렌즈주문이 들어가긴했는데 와 그냥 사고 조용히 있으면 되나요. 다른사람들 피해볼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요약

1. 으뜸 50안경 ㅅ점에 전화해 안경알 케미렌즈 로 맞출수있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답변받음 (이 안경점은 씨월드광학렌즈를 원래 기본으로씀)

2. 안경점 방문해서 케미렌즈로 가능하냐고 묻자  가능하다고 함. 도수도 재기전에 가능하다고 함.눈검사도 없이 3분만에 안경검사로 도수측정하더니 맞춰놓겠다고 10분후에 오라고 함. 

3. 나가면서 렌즈에 포그마크(브랜드 남음) 살려주고 렌즈봉투 남겨달라고 하자마자 당황하더니 그재서야 여분찾아봄.한쪽은 도수가 있는데 한쪽은없음. 주문해야한다고 함 왜말이 바뀌냐고 했더니 딴말만 하고 죄송하다고 말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