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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비아저씨께 함부로 하시는 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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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 2020-03-21 00:27
조회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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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0-03-21 00:27
조회 : 2405 
등록안내
오늘 집에 오다가 목격했는데요
주차금지구역에 주차를 어느분이 하셨는데요
젊으신 분인데 경비아저씨는 아버지뻘 되는데요
함부로 소리지르고 막 함부로 하시더군요
예전에도 제가 학생때 도서관 가다가
경비아저씨가 어떤 차주 아들뻘 되는 젊으신 사람에게
주차관련해서 뭐라하니
젊으신분이 경비아저씨 뺨을 때리는거 목격했어요
경비아저씨는 이의제기도 안하시고 ㅜㅜ
당시 엄청 충격받았고 우울했는데
아저씨 뺨이 시뻘개졌어요 ㅜ
오늘도 이런모습 보니 직업 가지고 사람 우습게 보는건지 ㅜㅜ 사회라는게 다 그런건지 ㅜㅜ
아버지뻘 사람인데 자려니 계속 생각나고 침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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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따스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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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완전요 저도 힘이 없으니 ㅜㅜ 그냥 멀찌감치 뒤에서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요 그 젊으신분이 ㅜ 경비아저씨분도 한 가정의 가장이실텐데 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ㅜ |
지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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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네요
저는 반대로 20살에 샤워하고 집에서 나오는데 집에 있으면서
왜 택배 안받냐고 화내는 경비원할버지랑 싸운 경험이 있어서....다 케바케라는 생각 |
지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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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반대를 누를까 샤워하고 집밖에 나갔는데 경비원분이
왜 집에 있는데 택배 안받냐고 화내길래 샤워 하고있었다니까 왜 집에 없는척 하냐고
집에 없는 척한게 아니라 샤워 하고 있었다니까 더 화내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였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