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버스를 타고 부대 복귀하는데..
할무니들이 이야기 하는걸 우연히 들었죠.
누구네 가 수십억 부자가 되었다. 얼마를 벌었다.
경기도 모 신도시 발표 나고 나서. 땅값이 천정부지로 솓구친거죠.
제 건너지인도 ..원래 땅을 가지고 있다가 부자 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대가 아니라 조상 대대로 물려오는 땅이엿죠...
대한민국에 이런경우 알게모르게 많습니다. 그냥 땅가지고 있는데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경우.
물론. 이것도 행운이나 천운이 따라줘야 하는데.
오죽하면 무슨 재개발 신도시 이런거 할때마다 지역이 들썩 들썩 거리고.. 그렇죠?.
강남 개발부터 시작된 엄청난 땅투기와 복덕방. 부동산으로 엄청나게 돈놓고 돈놀이 하던거죠.
참고로 고위공직자의 그 부인들이 떴다방 다니면서 부동산 사고 투기 열풍 돌리던 아주 무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거죠.
그러니까 서민들 기준에서는 이러한 작태가 그저 더러운 돈놀이였으나. 그들에게는 땅짚고 헤엄치는거였던거죠.
예를들어 갭투자 해서.. 리스크 안고 몇채씩 돌리면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는가 하며..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다만 우리 아버지 시대는 전쟁이후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때에는 어쩌면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평등. 출발선 을 같이 놓고 시작한게 아닌가..
분명 열심히 일만하고 정직하게 산사람들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남았고...
한국의 부흥기에 그 과실을 먹은 사람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 격차는 부동산으로 더 더욱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에서 말하지만 우리시대의 사람들도 기회는 있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17년 전까지 서울 아파트값 3~5억사이에
하는 아파트들도 꾀 있었고.... [지금이야 꿈도 못꾸는 가격이 되었지만.]
분기점마다 03년 이전 아파트 가격이 그렇게 심하게 오르기 전..까지 하면 말이죠..
근데 그 변곡점이.. 뭐 서민에게 참 아픈 시기였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회는 오겠지만.. 너무 높게 올라버려서 사다리를 봐야하는게 아닌가..
하고말이죠.